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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화의 소녀상, ‘산(山)’ 등 낙서 훼손한 A씨 50대 입건

검은색 매직 '산', '山' 등의 낙서를 한 50대 “소녀상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꽃과 쓰레기가 많이 있어 보기에 좋지 않아 낙서했다” 진술

대구 평화의 소녀상,  ‘산(山)’ 등 낙서 훼손한 A씨 50대 입건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기념공원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검은색 유성 매직으로 '산', '山' 등의 낙서가 되있다.(사진=대구중부경찰서 제공) [ckn뉴스통신] 김도성 기자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기념공원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낙서를 해 훼손한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A씨(56)를 지난 18일 불구속 입건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평화의 소녀상에 누군가 낙서를 했다는 신고가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주변의 CCTV 분석을 통해 50~60대 가량의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 대구 중구의 도로에서 A씨를 지난 16일 14시 30분경 대구 중구 만경관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쯤 대구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 앞에 있는 소녀상 이마 부위에 검은색 유성 매직으로 '산', '山' 등의 낙서를 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녀상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소녀상 앞에 꽃과 쓰레기가 많이 있어 보기에 좋지 않아 낙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적 성격을 가진 조형물이나 설치물을 훼손하면 재물손괴와 경범죄 위반 등의 혐의로 처벌 받는다"고 말했다. 대구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7년 3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으로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기념공원 앞에 설치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기각 당선무효 면해

재판부 “계획적으로 보이지 않고, 개소식 참석자들 대부분 한국당 소속 인사들 선거에 끼친 영향이 크지 않았다" 판단

권영진 대구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기각 당선무효 면해

17일 오후 대구지법 앞에서 항소심 기각 선고를 받고 나온 권영진 대구시장.(사진=김도성 기자) [ckn뉴스통신] 김도성 기자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박준용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30분 대구지법 제11호 법정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 1심에서 선고된 벌금 90만원을 유지하면서 당선 무효형을 피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14일 법원이 권 시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벌금 90만원의 벌금형을 내리자 검찰은 모두 항소하고 지난해 12월 20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이 권 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권 시장 측은 지난해 4월 22일 한 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자신과 같은 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적이 없다고 하지만 이를 들은 사람이 여럿 있고 이들이 조사에서 한 진술의 신빙성도 높다"며 "피고인의 항소 이유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결했다. 또 "피고인이 큰 소리로 일방적으로 지지를 호소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과정에서 선거 운동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 두 건의 선거법 위반 행위 모두 계획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지난해 5월 5일 한국당 대구 달성군수 후보 사무실 개소식 참석자들이 대부분 지지자들 이거나 한국당 소속 인사들이어서 선거에 끼친 영향이 크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상대 후보와 상당한 표 차이로 당선됐고 대구시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당선을 무효로 할 만큼 단정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준용 부장판사는 “재판이 열리는 날이면 법원 주변에 피고인의 처벌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여럿 걸리는 등 엄벌을 원하는 시민들도 많다”며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헤아려 시정을 펼쳐주길 발란다”고 조언했다. 시민단체가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에 대해 엄벌 촉구하고 있다.(사진=김도성 기자) 한편, 이번 법원 판단에도 시민단체와 다른 정당들의 반발하며,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심에 이어 항소심도 선거사범을 뿌리 뽑기보다는 관대한 판결로 면죄부를 줬다”며 “이 판결이 ‘사법농단 사건’과 맞물려 사법부가 어떤 불신의 늪에 빠질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판결 직후 재판정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그동안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대구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고 대구의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로 10억 9900만원 예산 절감

청도군,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로 10억 9900만원 예산 절감

청도군이 총 87건, 259억원에 대해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약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사진=김도성) [ckn뉴스통신] 김도성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8년 한 해 동안 총 87건, 259억원에 대해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약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제도는 공사, 용역 및 물품 구매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해당 사업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산정과 공법의 적정성, 설계낭비 요인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종합공사 3억원, 전문공사 1억원, 용역 7천만원,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과 설계변경(사업비가 10%이상 증가) 사업을 대상으로 매년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분야별 절감 현황은 공사 72건, 10억 2800만원, 용역 11건, 3100만원, 물품 4건, 4000만원 등으로 총 10억9900만원이다.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계약원가심사와 관련된 기준 및 사례집 발간, 실무교육, 홍보 등을 통해 제도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적극 추진해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부실공사 방지와 적정공사비 반영으로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완도 태양광발전소 화재..배터리 모듈 등 태워 18억 원 피해 발생

완도 태양광발전소 화재..배터리 모듈 등 태워 18억 원 피해 발생

14일 오후 2시21분께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태양광발전소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8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진=완도보방서 제공) [ckn뉴스통신] 김도성 기자 =14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에 잘 타는 소재가 많아 진화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다른 시설로 불이 옮겨붙을 염려는 없다"며 “해당 설비가 태양광으로 생산되는 전력을 저장하는 곳으로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물로 진화가 어려워 불이 스스로 꺼질 때까지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는 건물 1개 동 61㎡와 내부에 있던 배터리 모듈 1200개 등 전기저장설비(ESS)를 태워 소방 당국은 소방차량 15대와 소방관 7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61㎡의 건물 1개와 천여 개의 모듈 등 전기저장설비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1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또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국의 ESS 사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정부는 가동중단과 정밀안전점검을 권고한 바 있다.

운문사승가대학 및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식 대웅보전서 열려

운문사승가대학 및 한문불전대학원, 졸업식 대웅보전서 열려

청도 운문가는 15일 제55회 운문사승가대학 및 제7회 한문불전대학원의 졸업식을 열고, 운문승가대학 졸업생 26명, 한문불전승가대학원 졸업생 5명을 배출했다.(사진=김도성 기자) [ckn뉴스통신] 김도성 기자 =청도군에 소재한 운문사 대웅보전에서 15일 제55회 운문사승가대학 및 제7회 한문불전대학원의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운문사 한문불전대학원장 명성스님, 운문사 승가대학장 진광스님, 운문사 주지 운산스님을 비롯해 31명의 졸업생 학인스님, 이승율 청도군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지우스님, 무상사 조실 대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정운스님, 이승목 청도경찰서장, 박순곤 신도회장, 이승춘 산동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운문승가대학 졸업생 26명, 한문불전승가대학원 졸업생 5명을 배출한 이날 졸업식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승가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더라도 부처님의 이타행을 실천하고 선덕을 쌓아 부처님의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운문사는 지난 1958년 비구니 전문강원을 개설한 이래 올해까지 총 20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우리나라 최대의 비구니 전문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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