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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대구일보사, ‘제12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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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군·대구일보사, ‘제12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성황리 마무리

하프 남자부 노수아 1시간 14분, 여자부 이지윤 1시간 28분 우승, 10km 남자부 송영준 34분 41초, 여자부 류승화 41분 42초 우승, 5.9km 남자부 전영환, 여자부 이연숙 우승, 특별상 최연소 김성군(만6세) 출전, 최고령 이병진(85)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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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과 대구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청도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2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오전 10시 개최했다. 이선희(사진 우측, 힌색바지)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5km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사진=김도성 기자)

 

[ckn뉴스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구일보사(대표 이후혁)가 주최하고 청도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12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청도공설운동장과 청도시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대구일보 관계자,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김하수 도의원, 이선희 도의원,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장, 지역유관기관 단체장, 선수와 가족, 마라톤 동호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가을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하프 남자부에서 노수아(대구광역시)씨가 1시간 14분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지윤(경기도 수원시)씨가 1시간 28분의 기록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10km 남자부에서는 송영준(구미시)씨가 34분 41초, 여자부 류승화(천안시)씨가 41분 4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5.9km 남자부에서는 전영환(경산시)씨가 , 여자부 이연숙(대구시)씨가 우승을 거머줬다.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지윤(35)씨는 “청도라는 곳에 처음 와봤다”며 “청도반시마라톤대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집이랑 멀다고만 생각해서 안오다가 오늘 참가해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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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코스 여자부에 출전한 이지윤(1시간 28분)씨가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도성 기자)

 

또, 경기에서 힘들었던 점에 대한 질문에 “마지막 오르막이라 좀 힘들었다. 중간에 내리막도 많은 코스였고, 저는 오르막 내리막이 석인 것이 좋은데 내리막이 길어서 오히려 힘들었다”며 “내리막은 몸이 자꾸 뒤로 가니까 오히려 힘들고 차라리 오르막이 제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권에서 뛰다가 이런 곳에서 참가하니 오늘도 청도반시를 선물로 받게 돼 가족들이랑 나눠 먹으려 한다, 지방대회 매력이 이래서 좋다”며 "맑은 공기속에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는 것 이래서 좋다“고 답변했고, 앞으로 목표에 대한 질문에 “달리기를 하다보면 부상이 좀 많은데 몸관리를 잘해 다치지 않고 오래 동안 뛰는게 가장 큰 목표다”고 말무리 했다.

 

노수아(28, 대구광역시)씨는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아서 좋았고, 주로에서 급수나 봉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힘들지 않게 뛸 수 있었다”며 “감독님께서 계획해 준대로 뛴 결과 우승을 하게돼 기쁘다”고 말했고, 경기에서 난이도가 높았던 코스에 대한 질문에 “처음시작하는 부분과 마지막 오르막길이 제일 힘든 코스였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이어, 같이 참가한 선수들에게 할 말이 있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마라톤을 사랑하시고 훈련을 거쳐 대회도 나오시는데 오래오래 생활체육이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라톤 동호인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특별상에는 최연소로 출전한 김성군(남, 만6세)군이며, 최고령 출전자 이병진(85)씨가 제12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 특별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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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군은 최연소 출전자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10km를 성인들과 함께 출발해 중간위치로 결승선을 52분에 통과하는 대단한 실력을 보이면서 완주하고도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 군은 완주한 소감으로 “같이 출전한 형이랑 시합을 벌이며 뛰었는데 형이 빨리 뛰다가 천천히 뛰고 또다시 그러고 해서 따라가는데 힘들었다”며 “차라리 형이 계속 뛰어 눈에 안보였으면 포기를 하고 뛰었는데 형이 천천히 뛰니까 형을 따라잡으려고 기본속도를 더 내야 했던 부분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 군의 코치를 맡고 있는 최정두 대구남구 육상연맹회장은 “김 군은 2017년 8월부터 운동을 시작해 처음 2km를 뛰는데 아이가 뛰는 자세가 좋아서 제가 발굴해 적극적으로 가르쳤는데 불가 1주일 만에 10km를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 그때부터 이 아이가 영재성이 있구나 판단하고 점차적으로 지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은 현재 총 60회에 거쳐 이러한 대회에 참가해 10km를 50회 참여했고, 나머지는 23km며 하프코스도 참가해 뛰면서 한 번도 걸은 적이 없으며, 기록으로는 하프코스 공식기록이 2시간 2분 48초고, 10km 47분 34초, 5km 23분 45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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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로 출전한 김성군(남, 만6세)군이 시상식에서 이승율 청도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기도성 기자)

 

또, “김 군은 현재 태능선수촌에서 의학박사 등이 김 군에 대해 모든 검증을 하고, 일반인들은 많이 우려를 하는데 아이가 영재성이 있다”며 “첫째로 아이가 즐기고 있고, 승부욕도 있어 어떤 미션이 주어지면 정말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로 활동했던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김 군의 타고난 체력과 마라톤의 기본인 러닝 자세를 보고 놀랄 정도로 꽃꽃한 허리와 팔다리의 각도가 완벽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김 군에게 마라톤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신발과 체육복 선물과 함께 본인의 TV출연료 전액을 김 군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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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를 완주한 김성군(사진 중앙 만 6세)군이 자신의 코치 최정두 대구남구 육상연맹회장(사진 우측)과 이태용 청도군육상경기연맹회장(사진 좌측)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도성 기자)

 

김 군은 만 4살때 처음으로 이모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보고 이모를 응원하기 위해 4km를 이모와 함께 거뜬히 완주해 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러한 김 군이 마라톤 열정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는데 그 이유로 김 군과 누나를 홀로 키우고 있는 엄마에게 집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하며, 그 외에도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해 화재가 된 인물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주홍빛 반시로 물든 청도의 풍성한 가을 향연을 느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힘찬 레이스를 펼치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새롭고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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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5km코스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부인도 참여해 응원하는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사진=김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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