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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돌직구 질문 던졌다고 언론사 폐업’시킨 文 정부...대놓고 ‘언론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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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돌직구 질문 던졌다고 언론사 폐업’시킨 文 정부...대놓고 ‘언론탄압’

▶김예령 기자 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서 돌직구 질문 경기방송 예산삭감 결국 폐업
▶정부, YTN과 연합뉴스 방통위로부터 재승인,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 보류결정 왜
▶경기방송 “지방의회 자신들 정치적 생각 다르다 이유 방송예산 지속적 삭감” 주장
▶방통위 “도민 청취권 위해 사업자 선정 때까지 방송유지 요청에도 자진폐업” 주장
▶김예령 “문 대통령에 대한 질문 결국 경기방송 재허가권에까지 영향 미치게 됐다”
▶언론에 재갈 물리고 탄압한 나라치고 안망한 나라 하나도 없다. 가짜 민주화 정부

1김예령1.JPG
지난해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 기조를 안 바꾸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는 질문을 던진 김예령 기자 소속사 경기방송이 29일부로 폐업에 들어간다.

 

[ckn뉴스통신] 김도성 기자 = 정부의 허가받은 방송사가 역사상 처음으로 방송을 중단하고 29일 24시부로 ‘폐업’에 들어간다. 또  YTN, 연합뉴스TV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재승인 받은 반면 TV조선과 채널A는 재승인을 보류해 정부가 언론탄압에 나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에 '폐업'하는 방송사는 지난해 1월 10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에게 “경제 기조를 안 바꾸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는 질문을 던져 친정부 지지자들과 엄청난 비판과 받았던 김예령 기자 소속 '경기방송'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방송이 지난 16일 제출한 폐업신고서에 따라 29일 24시에 정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경인방송의 '폐업' 최종 결정을 발표하면서도 난감해 했다. 방통위는 “경기도민의 청취권 보호를 위해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될 때까지 방송 유지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사업자가 폐업을 결정할 경우 방통위가 저지하거나 보류할 법적인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방송사업은 허가사업인 만큼 허가권자인 방통위가 사업자의 존폐를 결정해왔기에 이번처럼 방송사업자 스스로 폐업을 선언할 경우에 대비한 저지 규정은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기방송은 이와 정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경기방송 경영지원국장은 지난달 이사회 직후 “지방의회가 자신들과 '정치적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방송 예산을 지속적으로 삭감했고, '예산삭감을 무기로 인사에까지 개입'했다”며 “경기도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던 교통방송 예산과 각종 홍보·사업 예산이 도의회에 의해 '전액 삭감'돼 매출이 급격히 줄어 경영상 어려움 때문에 자진 폐업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경기방송·서울교통방송·경인방송 세 곳에 교통 방송 사업비로 연간 12억원을 나눠 지원하던 것을 올해 예산에서 '전액 삭감'했다”며 “3~4년 전부터 재정 사업 평가에서 일몰 의견이 제시된 데 따른 것으로 정치적인 이유는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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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은 “지방의회가 자신들과 정치적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방송 예산을 지속적으로 삭감했고, 예산삭감을 무기로 인사에까지 개입했다”며 “경기도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던 교통방송 예산과 각종 홍보·사업 예산이 도의회에 의해 전액 삭감돼 매출이 급격히 줄어 경영상 어려움 때문에 자진 폐업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앞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는 이사회 직후인 지난달 27일 “지난 2019년 1월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에 대한 저의 질문이 결국 경기방송의 재허가권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결단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더 이상 회사에 누를 끼쳐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퇴사이유를 밝혔다.

 

결국 경기방송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방송사업 폐업 결의'했다. 방통위가 당초 지난 연말 조건부 재허가를 결정했지만, 경기방송 이사회는 이를 거부하고 '폐업'을 결의했다. 또 지난 1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폐업' 안건이 99.97%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앞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는 지난해 1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문 대통령의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대통령님,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겁니다.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버린 건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통령께서 계속해서 이와 관련해서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를 하시고 계셨는데요. 그럼에도 대통령께서 현 기조에 대해서 그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그런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싶고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고 질문했다.

 

이때 문 대통령은 김 기자의 질문에 사색하며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왜 필요한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불평등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오늘 제가 모두 기자회견문 30분 내내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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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10일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에게 “경제 기조를 안 바꾸는 자신감과 근거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는 질문이 전파를 타자 친정부 네티즌들은 대통령에게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라. 매너가 없었다. 싸가지 xxx 없고 무례했다 등 엄청난 비판과 받았다.

 

그러면서 “그에 대해서 필요한 보완들은 얼마든지 해야겠지만 오히려 정책기조는 계속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이미 드렸기 때문에 새로운 답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며 애써 답변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기자의 질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친정부 네티즌들은 질문 수준과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친정부 네티즌들은 기자라지만 대통령에게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라. 매너가 없었다. 싸가지 xxx 없고 무례했다 등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이 난무했고, 경기방송에도 엄청난 항의 전화를 한 것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또, 김예령 기자의 질문에 대해 최경영 KBS 기자는 페이스북에 김 기자의 질문에 대한 혹평을 쏟아내며 “국민을 대표해 대통령께 질문하는 것은 특별한 자리고 영광”이라며 “조금 더 공부를 하라. 너무 쉽게 상투적인 내용으로 질문하지 마라. 그렇게 해서 어떻게 막강한 행정권력, 대통령을 견제한다는 말인가”라고 올렸다.

 

김예령 기자를 응원하는 측에서는 “KBS기자야말로 정권 앞에서 아부하지 말라. 다들 뻔한 질문만 하는데 김예령 기자의 질문은 신선했다. 김예령 기자를 국회로 보내자 속이 다 시원하다. 언론인으로써 당연히 질문할 수 있는 부분을 짚었는데 기자회견이 답이 정해진 질의응답을 하는 곳도 아닌데 저 질문에 어디가 예의가 없었던 건지” 등의 댓글들이 달렸다.

 

또, 김예령기자 최고네. 귀에 좋은 소리만 들으려면 기자회견은 쇼하려고 하나. 정말 지극히 정상적으로 예의 갖추고 올바르게 질문했음에도 태도를 문제 삼는 종자들과 경기방송에 항의 전화한다는 xx들은 북한의 기자가 김정은이 한테 질문한 것으로 착각했나보네. 돌직구 쳐맞고 재앙이 눈깔 커지는거. 핵사이다 등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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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경기방송 기자는 이사회 직후인 지난달 25일 “지난 2019년 1월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에 대한 저의 질문이 결국 경기방송의 재허가권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결단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퇴사이유를 밝혔다.

 

현행 방송법에 따르면 방송사업자가 폐업하려면 방통위에 방송사업 허가증을 첨부해 폐업신고서만 내면 된다. 이에 따라 경기방송이 폐업 이유로 주장한 경기도의회의 방송권 침해와 경기도민의 시청권 보장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YTN, 연합뉴스TV의 재승인을 의결했다. 그러나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과 채널A는 재승인을 보류했다.

 

정부가 이러한 식으로 언론에 재갈 물리고 탄압한 나라치고 안 망한 나라 하나도 없다. 정부는 북한과 중국을 뻔히 보면서 그 어떤 가치, 철학, 사상, 이념, 신념체계도 찾아볼 수 없다. 이들이 말하는 민주화와 민주주의는 오직 권력투쟁을 위한 정치적 선전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은 한 마디로 민주주의를 좀먹는 민주주의 기생충들이다는 비판을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

 

두고 보면 알겠지만 방통위는 TV조선과 채널A가 총점에서 승인요건을 넘겼는데 방통위가 공정성을 문제 삼아 재승인을 보류했는데 그것도 하필 선거 직후인 오는 4월 20일까지다. 좌파인사들로 채워진 평가단의 의견을 근거로 한 것이고 의도는 뻔하다. 선거때까지 비판 매체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셈이라는 비판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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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영 KBS 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김예령 기자의 지난해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에게 질문한 내용해 대해 지적한 글로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것은 영광이다"고 적어 이나라 공영방송 KBS기자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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